[WEEKLY BIZ LETTER] 현실로 다가온 웹 3.0

2022. 11. 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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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보이는 경제 뉴스
WEEKLY BIZ LETTER #209
(2022. 11. 11)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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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 다가온 '웹 3.0 시대'
스타벅스도 뛰어들었다...모습 갖추기 시작한 '웹 3.0'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디파이와 NFT, DAO 등 가상화폐 관련 기술들이 언급될 때면 늘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개념이 있죠. 3세대 인터넷 환경을 뜻하는 '웹 3.0'입니다. 얼마 전에는 스타벅스가 연말까지 웹 3.0 기반 고객 서비스를 내놓겠다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디즈니가 올해 투자하기로 밝힌 신기술 스타트업 중 절반도 웹 3.0 기업이었죠. 도대체 웹 3.0이 뭐길래 기업들도 이토록 관심을 보이는 걸까요. 이제는 주류 비즈니스 영역까지 확대되며 조금씩 실체를 드러내는 웹 3.0을 살펴봤습니다. 🌱안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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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이민은 인플레이션을 누를 수 있을까🤔

고물가로 인한 고통을 억누르기 위해 이민(移民)’을 대거 받아들여 물가를 눌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숩나다. 주로 미국처럼 일자리는 많은데 일할 사람이 없는 국가에서 언급됩니다.

이민으로 인해 노동자의 임금이 줄어들면 기업들의 짊어져야 하는 비용도 감소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인플레이션을 가져오는 두 가지 원인 가운데 하나인비용 인상(cost-push)’이 억눌러져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한편에서는 이민이나 외국인 노동자를 대거 받아들이는 것은 물가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반박합니다. 이민은 인플레이션을 누를 수 있는 도구일까요.

🌱곽창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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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 Company

고개숙인 국제 교역량...'수출 중심' 한국엔 악재

최근 글로벌 교역이 둔화하는 모습이 뚜렷해지고 있어요. 소비 위축과 인플레이션 같은 일시적 원인도 있지만, 탈세계화와 경제 블록화 같은 구조적 요인도 적잖게 작용하고 있어요. 교역 부진이 심화할 경우 한국을 비롯해 자유무역체제로 혜택을 입었던 수출 중심 국가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와요. 🌱김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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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이건 꼭 보고가세요!
1조달러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주가가 지난 2020년 4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시가총액 1조달러 클럽에서 내려왔다. 아마존 시총은 2021년 한때 1조8000억달러에 달했는데, 실적 부진에 발목 잡히면서 주가가 반 토막 났다. 테슬라와 메타(페이스북 모기업)도 1조달러 클럽에서 탈락하면서 현재 세계 증시에서 시총 1조달러 이상 기업은 애플, 사우디 아람코,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 넷만 남았다.

13%
차량 공유업체 리프트가 전체 인력의 13%인 700여 명을 줄이겠다고 3일 발표했다. 리프트 공동 설립자인 로건 그린과 존 짐머는 “리프트는 더 슬림해져야 한다”며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스타트업으로 꼽힌 온라인 결제서비스 업체 스트라이프도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유로 전체 인력의 14%(약 1100명)를 감원하기로 했다.

300만대
애플이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4 시리즈의 올해 생산 목표를 9000만대에서 8700만대 이하로 300만대 이상 줄일 전망이다. 중국의 코로나 봉쇄로 허난성 정저우에 있는 아이폰 공장 가동에 차질이 빚어진 데다 저가형 모델 수요가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13억달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인수하면서 부담하게 된 이자 비용만 매년 13억달러(약 1조8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를 위해 130억달러 신규 대출을 받았다. 인수 직후 트위터는 인력 절반 정도를 해고하는 대규모 인력 조정에 들어갔는데, 이를 통해 내년에 7억달러(약 9877억원)가량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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