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겨울철 앞두고 방역태세 만전…"방역토대 튼튼히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겨울철을 앞두고 호흡기 질병 등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 태세를 강조하고 있다.
11일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나라의 방역안전, 인민의 생명건강을 믿음직하게 담보할 수 있는 방역토대를 보다 튼튼히 구축하기 위한 지역과 단위들의 활동이 적극화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북한이 겨울철을 앞두고 호흡기 질병 등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 태세를 강조하고 있다.
통신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서는 과학연구기관들의 역할을 높이고 선진적인 방역경험 자료들을 제때에 보급하는 등 전망적인 위협과 도전에 원만히 대응할 수 있는 물질기술적 준비를 빈틈없이 갖추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다방면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학연구단위들에서 효과적인 소독수단을 개발하며 소독방법을 보다 과학화하기 위한 연구활동이 활발해지는 속에 자외선 공기소독기, 동결방지소독액을 비롯한 여러 가지 기재와 소독액의 생산 및 확대도입 사업이 많은 단위들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통신은 “중앙급 병원의 의료일군들로 무어진 치료대들이 지방들에 나가 검병검진과 위생선전사업을 진행하는 것과 함께 기술전습을 전개해 현지 의료일군들의 실력제고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치료예방기관들을 개건현대화하기 위한 기술준비사업과 의약품, 의료기구, 방역물자생산을 활성화하며 생산능력을 확장하는 사업도 힘있게 추진되고 있다”고 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누구템]삼성家 셋째 이서현, 14년간 사랑하는 브랜드
- 권인숙 "게임 시작한 건 잘못"...국회 본회의 중 휴대전화 포착
- "간부가 직원들 수년간 성희롱"…경남FC, 조사 착수
- ‘청담동 술자리 의혹’ 이세창, 당일 영등포에 있었다… 위치기록 보니
- “5억 빌리면 이자만 9억 갚아야”…규제풀려도 대출차주 고금리에 운다
- 사상 첫 8억원 상금왕 노리는 김민규 “8언더파 기분 좋은 출발”
- "내 개 아니다" 주장했던 남양주 견주, 징역 1년…"죄질 불량"
- 삼풍백화점 참사 현장 의료단장이 본 이태원 사고는
- "연구원 세일합니다" 증권가 한파에 술렁이는 여의도
- 과거 보러 가던 그 길에 쭉 뻗은 18홀[주말에 골프장 어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