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UBS "증시, 美 중간선거 후 평평하거나 소폭 하락할 것"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경제와이드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미국 중간선거 결과, 예상을 깬 민주당의 선전으로 '붉은 물결', 즉 공화당의 압승은 없었죠.
특히 다음 달 조지아주 결선 투표까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은 시장에겐 불확실성이 하나 더 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UBS 투자은행의 글로벌 자산배분 책임자는 중간선거 이후 시장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는데요.
내년 중반 S&P 500 지수가 3천70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마크 앤더슨 / UBS 투자은행 글로벌 자산배분 책임자 : 미국 의회의 양분으로 재정적인 억제가 가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시장은 지난 며칠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보통 중간선거 후 1년 동안 시장은 평균적으로 14% 상승합니다. 저희는 내년 중반 S&P 500 지수가 3천700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을 갖고 있습니다. 시장이 평평하거나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과 경제의 향방에 더 크게 좌우될 것입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