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불러서 행복"하다는 임영웅, 그가 뜨면 시청률 숫자부터 남다르다 ('임영웅101') [MD이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가에서 임영웅, 임영웅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10일 TV조선을 통해 임영웅이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를 준비하는 과정이 담긴 다큐멘터리 '아임 히어로 임영웅 101'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1부 6.330%, 2부 4.569%(닐슨코리아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동시간대 타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0~2%에 머문 것과 비교해 압도적인 수치였다.

방송에서 임영웅은 "과거 삼겹살집에서 대표님이 '영웅이는 어떤 가수가 되고 싶니?'라고 물으셨다. 그때 대표님이 '우리 노래를 들어주시는 분들에게 위로가 되고 감동을 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해보자’라고 하셨다"며 "노래를 부를 수가 있어서, 이런 울림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한 가수인 것 같다"고 감사함을 털어놨다.

[사진 = TV조선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