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온라인 패션플랫폼 '하고하우스' 3개 점포에 오픈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온라인 패션플랫폼 ‘하고하우스’를 3개 점포에 선보인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4일 인천점에서 처음으로 하고하우스를 선보인 데 이어 이날 부산 본점, 이달 25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문을 열 예정입니다.
각 매장에는 20여개의 온라인 브랜드가 입점하며, 특히 2535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 ‘마뗑킴’이 들어옵니다. 이외에도 ‘보카바카’, ‘WMM'등 주요 브랜드 베스트셀러 상품을 착용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인천점에서 선보인 하고하우스 매장은 오픈 첫 주말에만 5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30 여성 고객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마뗑킴에서만 약 3000만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선민 롯데백화점 MD2 본부장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온라인 상품에 대한 니즈를 고려해 롯데백화점은 ‘모노하’, ‘디스이즈네버댓’ 등 온라인 브랜드를 오프라인 매장으로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한남동, 성수동에서 이슈가 되는 브랜드를 선도적으로 입점해 MZ세대들이 찾아오고 싶어하는 백화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