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중고거래로 딸 명품 패딩 구입 “뽕 빼고 입혔다”(관종언니)

이지민 2022. 11. 11. 0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지혜가 중고거래로 명품 패딩을 구입한 일화를 소개했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오늘은 작정하고 태리와 엘리의 옷방 정리를 하겠다. 옷 정리를 하고 난 후에 정말 괜찮은 옷들을 박스에 담아서, 구독자분들에게 주고 싶다. 너무 아깝지 않냐"며 옷 정리 후 나눔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큰 맘먹고 샀다는 태리의 명품 패딩조끼를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지민 기자] 이지혜가 중고거래로 명품 패딩을 구입한 일화를 소개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겨울맞이 작은 태리와 엘리의 옷방 정리!! 관심이들을 위한 나눔 이벤트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오늘은 작정하고 태리와 엘리의 옷방 정리를 하겠다. 옷 정리를 하고 난 후에 정말 괜찮은 옷들을 박스에 담아서, 구독자분들에게 주고 싶다. 너무 아깝지 않냐”며 옷 정리 후 나눔을 약속했다.

본격적인 옷 정리를 시작한 이지혜는 “처음에 딸 낳았을 때는 진짜 예쁜 옷을 입히고 싶다. 쇼핑하러 가서 아기 옷을 20, 30만 원어치 샀는데 거짓말 아니고 딱 두 번 입혔다. 겨울이 생각보다 짧고, 눈 깜짝할 사이 지나간다. 그래서 물려 입는 거다”라고 육아 고충을 밝혔다.

이어 “솔직히 아이들에게 명품 사주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은 것 같아서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놀이터에 나갔는데 아이들이 다 명품 패딩을 입고 있더라. 우리 태리를 보는데 너무 초라해 보이더라”라고 명품 패딩에 관심 갖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래서 중고 거래 검색을 했다. ‘오, 이거다’ 싶은 옷을 사서 뽕빼고 입혔다. 엘리까지 입힐 거다”라고 뿌듯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큰 맘먹고 샀다는 태리의 명품 패딩조끼를 공개했다. 이지혜는 “사실 라디오를 같이한 미려가 있다. 내가 미려한테 제대로 선물을 해준 적이 없어서 첫째 모아 패딩조끼를 샀다. 근데 그 순간 우리 딸이 생각나더라. 우리 딸은 중고를 입히니까 그래서 그때 산 게 이것”이라며 “조끼는 좀 더 싸서 조끼를 구입했다”고 웃으면서 밝혔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