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많이 외롭나 표정이?…"술 먹지 말자더니" 결국 소주

2022. 11. 1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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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본명 김희민·38)의 근황이 공개됐다.

10일 만화가 주호민(41)은 "술은 먹지 말자더니 수육 한 젓가락 하고는 냅다 술 시키는 아조씨"라며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음식점을 찾은 기안84의 모습이 담겨있다. 기안84의 앞에는 수육과 소주, 김치가 놓여있다. 술을 마신 기안84의 얼굴이 살짝 붉어진 모습이다. 그런 가운데 기안84의 힘없는 표정과 축 쳐진 어깨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표정이 살짝 우울해보여서 조큼 맘이 아프려하기도 하는데.. 근데 우울해보이는 모습조차도 넘 귀여우신 기안님이네요", "슬퍼보여 왜ㅠㅠ", "오늘도 쓸쓸한 희민쿤", "외롭지 않으셨음 좋겠어요"라며 기안84를 응원하는가 하면 "복장이 야쿠르트 아주머니 같아요", "새마을운동 하다가 오셨나요" 등 기안84의 의상에 대한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기안84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며,

주호민은 웹툰 '신과 함께'를 연재했으며, 이는 영화로도 제작돼 크게 흥행했다.

[사진 = 주호민]-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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