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24살 연하와 결혼식 공개…임창정 “아기부터 빨리 낳길”

김명미 2022. 11. 1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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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국과 24살 연하 아내의 결혼식 영상이 공개됐다.

최성국은 11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토요일 저 결혼했습니다. 저희의 결혼식을 같이 만들어주셨던 고마운 분들+결혼식 분위기 간략히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최성국은 강수지가 사회를 보는 모습이 담긴 영상에 대해 "결혼식 사회보다는 라디오 공개방송 같이 사담도 나누고 인터뷰 질문도 수시로 던져 재밌고 좋았다는 호평 무지하게 받은 강수지 누나 사회"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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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최성국과 24살 연하 아내의 결혼식 영상이 공개됐다.

최성국은 11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토요일 저 결혼했습니다. 저희의 결혼식을 같이 만들어주셨던 고마운 분들+결혼식 분위기 간략히 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랑, 신부 입장부터 마지막 행진까지 행복한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은 강수지가 사회를 맡았으며, 김광규 김도균 임창정이 축가를 맡았다.

최성국은 강수지가 사회를 보는 모습이 담긴 영상에 대해 "결혼식 사회보다는 라디오 공개방송 같이 사담도 나누고 인터뷰 질문도 수시로 던져 재밌고 좋았다는 호평 무지하게 받은 강수지 누나 사회"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축가 영상에 대해서는 "첫 축가로 식장 분위기 빵빵 터지게 만들었던 김광규 형 '사랑의 파킹맨'. 두 번째 축가로 '불청' 포항 여행 때 듣고 너무 좋아 내가 부탁한 김도균 형 에릭클랩튼 '원더풀 투나잇'. 세 번째 축가로는 결혼한다 전화하자 내 결혼 축가는 본인이 해야 되지 않겠냐며 먼저 얘기해줘서 날 감동+찌릿하게 했던 임창정의 '결혼해줘'"라고 밝혔다.

특히 영상 속 임창정은 "형 축하드린다. 형수님 결정 잘하셨다. 아들 딸 많이 낳고, 아기부터 빨리 낳길 바란다. 그러면 또다른 세상이 펼쳐진다"며 오형제 아빠다운 덕담을 해 눈길을 끌었다.

축가가 끝난 뒤 최성국과 아내는 하객들을 위해 더자두의 '김밥'을 열창하기도 했다. 그는 "오신 분들에게 우리도 뭔가 드리고 싶어 전날 밤 열심히 맞춰서 불러드린 '김밥'"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성국은 지난 5일 서울 모처에서 24세 연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최성국은 지난 추석 연휴 방영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아내를 최초 공개한 바 있다.(사진=최성국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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