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증시, 美 중간선거 후 평평하거나 소폭 하락할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2. 11. 1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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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투자은행의 마크 앤더슨 글로벌 자산배분 책임자는 "시장이 평평하거나 소폭 하락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앤더슨 책임자는 현지시간 10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의회의 양분으로 재정적인 억제가 가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시장은 지난 며칠간 상승세를 보였다"며 "보통 중간선거 후 1년 동안 시장은 평균적으로 14% 상승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내년 중반 S&P 500 지수가 3천700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을 갖고 있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경제의 향방에 더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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