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혼전임신으로 결혼, 남편 빚 6천만원 늘어”(원하는대로)

김명미 2022. 11. 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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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가 결혼 당시 남편의 재정 상태를 언급했다.

이날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와 결혼 전 생활고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슬하에 네 아들을 둔 정주리 역시 결혼 당시를 떠올렸다.

정주리는 "우리 남편이 모아둔 돈이 하나도 없다고 좀 모아서 결혼하자고 하더라. 2년 뒤에 제가 혼전임신을 하게 돼서 결혼을 하려고 보니까 빚 6천만 원이 추가돼있더라"며 "결혼 전엔 돈을 모으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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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정주리가 결혼 당시 남편의 재정 상태를 언급했다.

11월 1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에서는 심진화 정주리 인피니트 출신 성종이 강원도 양양으로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와 결혼 전 생활고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원효 씨가 자기한테 1억 원이 있다고 결혼을 하자고 했는데 거짓말이었다. 당시 제 집 보증금이 1,200만 원이었는데, 김원효 씨는 보증금 1,000만 원에 현금 100만 원이 있더라"며 "하늘을 보며 욕을 했다.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냐'고 했다"고 말했다.

슬하에 네 아들을 둔 정주리 역시 결혼 당시를 떠올렸다.

정주리는 "우리 남편이 모아둔 돈이 하나도 없다고 좀 모아서 결혼하자고 하더라. 2년 뒤에 제가 혼전임신을 하게 돼서 결혼을 하려고 보니까 빚 6천만 원이 추가돼있더라"며 "결혼 전엔 돈을 모으기 힘들다"고 덧붙였다.(사진=MBN '원하는대로'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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