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전격 압수수색…전 연인 관련? 추측만 무성 [MD이슈]
2022. 11. 11. 06:58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경찰이 연예기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10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이 연예기획사를 압수수색하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압수수색에 대한 구체적인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최근 배우 박민영(37)의 전 연인 강 모 씨(41)와 관련된 상장사 3곳에서도 압수수색이 진행된 바 있어 이번 압수수색도 그와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오가고 있다.
또 일각에서는 이번 압수수색이 강 씨와는 무관하게 후크엔터테인먼트의 내부 경영 문제 때문이라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한편,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윤여정, 이서진, 박민영, 가수 이선희, 이승기 등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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