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임창정 子 "엄마 서하얀, 외모 장난 아니다…솔직히 너무 아까워" ('서하얀')

윤준호 2022. 11. 1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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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아들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서하얀은 먼저 "이사 잘 마치고 회사에 출근했는데 지금은 피부가 너무 쌩얼이다. 솔직히 화장품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분명 어디에 넣어놨는데 어디에 넣었는지 까먹었다. 옷 속에 파묻혀서 옷장 속에 화장품 파우치가 있는데 그걸 못 찾아서 선크림만 바르고 나왔다"며 운을 띄웠다.

이때 준우 군이 서하얀의 외모를 보며 "엄마 왜 이렇게 예뻐"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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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호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서하얀' 영상 캡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아들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서하얀'에는 '안녕하세요 서하얀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서하얀은 첫 브이로그 촬영을 하며, 자신과 가족들이 어떻게 하루를 보내는지 담아냈다.

서하얀은 먼저 "이사 잘 마치고 회사에 출근했는데 지금은 피부가 너무 쌩얼이다. 솔직히 화장품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분명 어디에 넣어놨는데 어디에 넣었는지 까먹었다. 옷 속에 파묻혀서 옷장 속에 화장품 파우치가 있는데 그걸 못 찾아서 선크림만 바르고 나왔다"며 운을 띄웠다.

영상에서 첫째 아들 준우 군과 둘째 아들 준성 군이 캐나다 유학길에 올랐다. 아들들과 함께 찾은 공항에서 서하얀은 캐나다 유학에 앞서 포부가 있는지 물어봤다. 준성 군은 "돈을 벌겠다. 차를 사서 오겠다"라며 귀여운 답변을 내놨다.

서하얀은 "공부를 하러 가는 것이다. '공부하고 올게요. 영어 마스터 할게요'라고 이야기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후 캐나다에 도착한 서하얀과 아이들. 이들은 캐나다의 한 식당을 찾았다. 이때 준우 군이 서하얀의 외모를 보며 "엄마 왜 이렇게 예뻐"라고 감탄했다. 이어 "한국 사람 같지 않은데. 진짜 장난 아니다"라며 칭찬을 연발했다.

아들의 갑작스러운 외모 칭찬에 부끄러움을 느낀 서하얀. 그는 "카메라가 켜져 있어서 그런거냐"며 질문했다. 이를 들은 준우 군은 "카메라 때문이 아니다. 준재(동생)랑 얼굴 크기가 똑같다"라고 덧붙였다.

서하얀은 계속되는 칭찬에 환한 미소를 보이며 "역시 큰아들 밖에 없다"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이를 본 준우 군은 "솔직히 (아빠에 비해) 엄마가 너무 아깝다"라며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서하얀은 "멘트가 아빠를 많이 닮았다"고 말했고, 준우는 "그러면 안 되는데"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서하얀은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9년 임창정과 결혼했다. 슬하에는 5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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