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하, '파친코' 촬영지 안동 왔다…"반전 매력 발산" (‘바달집4’)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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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4' 김민하가 등장한 가운데, 김만하가 출연한 '파친코'의 주 배경이 된 안동에서의 여행이 시작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에서는 삼형제 성동일·김희원·로운과 '파친코'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전세계가 주목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민하가 함께 했다.
성동일은 허리가 아파 병원을 갔고, 김희원의 주도하에 시래기를 요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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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바퀴 달린 집4’ 김민하가 등장한 가운데, 김만하가 출연한 ‘파친코’의 주 배경이 된 안동에서의 여행이 시작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4’에서는 삼형제 성동일·김희원·로운과 ‘파친코’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전세계가 주목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민하가 함께 했다.
안동 지방 향토 음식인 콩가루 시래깃국을 먹게 됐다. 로운은 “상다리가 부러지겠다”며 감탄했다. 이어 도산서원으로 이동했다. 성동일은 “민하야 나이 먹은 선배들이랑 다니니까 어때? 불편하지?”라고 물었고, 김민하는 “너무 재밌다. 삼촌들이랑 노는 거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도산서원에 도착했고 멤버들은 배에서 내려 걷기 시작했다. 김희원은 “속도 좀 났으면 팍팍 하려고 했다”라고 말했고, 성동일은 “그러면 석우 울었을 거야. 쟤는 다 무서워해”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성동일은 김민하에게 “원래 그렇게 씩씩하게 걷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민하는 “엄마한테 많이 혼난다. 이렇게 걷지 말라고”라고 답했다.
성동일은 현판을 보고 “한석봉이 썼다더라”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넋 놓고 구경을 하기 시작했다. 김희원은 “고즈넉하다는 말이 딱이다”라며 감탄했다. 성동일은 “오늘은 다른 지역에 비해 한적하다. 양반(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성동일은 허리가 아파 병원을 갔고, 김희원의 주도하에 시래기를 요리하기 시작했다. 설탕을 팍팍 넣는 김희원을 보고 김민하는 “너무 달아질거 같은데”라며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희원은 “설탕 샥 놓으면 괜찮아”라고 답했다.
김희원은 본인 혼자 시래기 껍질을 벗기기로 했다. 김희원은 시래기를 깨끗한 찬물에 씻기기 시작했다. 김민하는 “같이하면 금방할 것 같다”라고 말했고, 김희원은 “진작하지 왜 안했어?”라고 장난스럽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바퀴 달린 집4’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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