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혼전 임신→돈 모으겠단 남편, 빚 ‘6000만원’”… 경악 (‘원하는대로’)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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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정주리가 남편이 결혼할 당시 빚이 6천만원 있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11회에서는 '여행 가이드' 신애라-박하선과 다섯 번째 '여행 메이트' 심진화-정주리, 인턴 가이드인 인피니트 출신 성종이 함께 하는 강원도 양양에서의 여행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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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정주리가 남편이 결혼할 당시 빚이 6천만원 있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11회에서는 ‘여행 가이드’ 신애라-박하선과 다섯 번째 ‘여행 메이트’ 심진화-정주리, 인턴 가이드인 인피니트 출신 성종이 함께 하는 강원도 양양에서의 여행기가 펼쳐졌다.
죽도 전망대에 오른 신애라는 “여기서 360도 다 볼 수 있다”라며 감탄했다. 성종은 “이거는 카메라로 못 담는다”라고 덧붙였다. 김원효와 어떻게 만나게 됐냐는 질문에 심진화는 “한 번도 본적이 없다. 근데 전화가 왔다. 30일동안 매일같이 찾아왔다. 31일째 되는 날 만나게됐다”라고 말해 모두를 부럽게 만들었다.
정주리는 출산 경험담을 풀기도. 정주리는 “첫째를 30시간 진통했다. 둘째도 아프더라”라고 설명했다. 넷쩨때 무통하니까 힘을 주는 방법도 알겠더라. 내가 조절할 수 있겠더라. 남편이 들어오자마자 낳았다. 그래서 다섯째 때는”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고무줄 몸무게라는 심진화는 “결혼하고 임신 안하고 28kg이 쪘다. 그리고 22kg 빠졌다”라며 남다른 몸무게 변천사를 공개했다. 심진화는 김원효의 달달한 톡을 공개해 남다른 애정을 자랑하기도.
정주리는 심진화에게 “언니가 옴싹옴싹 예뻐진다. 원효씨 만나고 더 예뻐졌다”라고 말했다. 심진화는 “제일 힘들 때 남편을 만났다. 원효씨가 1억원이 있다고해서 집을 구하러 다녔다. 제가 보증금이 1,200만원이었다. 원효씨는 보증금 1,000만원이고 현금 100만원이 있었다. 하늘 보고 쌍욕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효는 “2,300만원으로 결혼했다. 개그맨들이 십시일반으로 도와줬다. 2,300만원으로 결혼하고 이렇게 잘 산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정주리는 “우리 남편은 모아둔 돈이 없다고 했다. 사귄지 2년 후에 혼전 임신으로 결혼했다. 빚이 6,000만원이 더 생겨있었다. 결혼 전에 돈 모으기 힘들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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