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플러스' 비♥김태희, 강남 건물 920억 매입→1400억 매각설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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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플러스' 비, 김태희 부부가 소유한 강남역 인근 건물에 대한 매각설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10일 밤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가수 비, 배우 김태희 부부의 서초동 건물 매각 이슈에 대해 다뤘다.
세 건물 모두 2021년에 매각을 진행했는데, 그 이후 부부가 선택한 매물은 강남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지상 8층 규모의 건물.
그런데 최근, 부부가 해당 건물에 대한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들려져 화제를 모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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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연중 플러스' 비, 김태희 부부가 소유한 강남역 인근 건물에 대한 매각설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10일 밤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가수 비, 배우 김태희 부부의 서초동 건물 매각 이슈에 대해 다뤘다.
비, 김태희 부부는 평소 부동산 투자에 남다른 일가견이 있다고 알려진 바. 실제로 비는 지난 2008년 강남구 청담동 부지를 약 168억 원에 매입해 소속사 사옥으로 사용하다 2021년에 약 495억 원에 매각하며 약 300억 원대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또 방송에도 나온 바 있는 이태원의 100평형 고급 주택은 2016년 약 53억 원에 매입해 2021년에 약 85억 원에 매각해 약 32억 원의 시세차익을 남겼다. 김태희 역시 2014년, 강남구 역삼동의 빌딩을 약 132억 원에 매입해 2021년 약 203억 원에 매각, 약 71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세 건물 모두 2021년에 매각을 진행했는데, 그 이후 부부가 선택한 매물은 강남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지상 8층 규모의 건물. 부부는 해당 건물을 지난해 6월 약 920억 원에 공동 매입했다. 비가 60%, 김태희가 40%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그런데 최근, 부부가 해당 건물에 대한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들려져 화제를 모은 바. 전해진 바로는 해당 건물의 매각가로 1400억 원을 원했다고. 거래가 성사된다면 약 500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는 것.
그러나 부부 측은 건물 매각 관련에 대해 일체 부인했다. 건물을 매각 시도한 사실 자체가 전혀 없었다는 것. 한편에서는 부부가 매각을 추진했다가 철회했다는 내용이 보도되기도 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연중 플러스']
비 김태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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