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김장용 식자재 제조업소 23곳 위생관리 실태점검

김근주 2022. 11. 1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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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4∼18일 김장철 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민·관 합동단속반이 고춧가루를 비롯한 젓갈류, 김치류, 다진 생강과 마늘 등 김장용 식자재 제조업소 23곳을 확인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불법 색소 사용과 고춧가루 중량 부풀리기 여부, 유통기한 준수, 제조 공정 라인 청결 상태 등이다.

단속반은 고춧가루, 젓갈류, 배추, 마늘 등 25건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도 의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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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배추 수확 현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14∼18일 김장철 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민·관 합동단속반이 고춧가루를 비롯한 젓갈류, 김치류, 다진 생강과 마늘 등 김장용 식자재 제조업소 23곳을 확인한다.

전통시장에서 즉석 제조·판매하는 김치와 김칫소 재료도 점검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불법 색소 사용과 고춧가루 중량 부풀리기 여부, 유통기한 준수, 제조 공정 라인 청결 상태 등이다.

단속반은 고춧가루, 젓갈류, 배추, 마늘 등 25건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도 의뢰한다.

법 위반 업체를 발견하면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을 회수·폐기한다.

시 관계자는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되면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 또는 관할 구 위생부서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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