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최대 4조원 매출" 이제훈→100억원 증여받은 방탄소년단(BTS)..투자 '스케일' 甲 [종합]

김수형 2022. 11. 11.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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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플러스'에서 부동산 아닌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하는 스타들에 대해 알아봤다.

엔젤투자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나 성장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이제훈은 초기 수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드림하이' 출연 끝으로 투자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그는 엔젤투자로 다양한 스타트업 분산투자 중인데, 그 중 한 피규어 회사는 기업 가치가 2000억원이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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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연중 플러스’에서 부동산 아닌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하는 스타들에 대해 알아봤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플러스'에서  스타들의 억소리나는 부동산 투자 소식을 전했다.  최근 스타들의 재테크 변화가 보인다는 것인데 부동산 건물주 대신 기업 투자자로 변신했다는 것이었다.

먼저 기업 주식에 투자해 수익낸 스타들에 대해 소개,  국내 대표 유니콘 M사 엔젤투자자로는 배우 이제훈이 언급됐다. 엔젤투자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나 성장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이제훈은 초기 수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이곳은 출시 4년만에 약 50배 이상 매출을 기록, 최대 4조원 매출은 낸 가운데 이제훈도 높은 투자수익 올릴 것으로 추측됐다.

원조 스타트업 투자자로 배용준을 소개했다. 드라마 ‘드림하이’ 출연 끝으로 투자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그는 엔젤투자로 다양한 스타트업 분산투자 중인데, 그 중 한 피규어 회사는 기업 가치가 2000억원이 됐다고 했다. 만약 배용준이자신의 지분 판매할 경우 200억원 수익 얻을 것으로 알려졌기도. 스타트업 투자 귀재로 알려진 배용용 지분은 10.8% 공시, 이번에 10.89%로 추가 늘려졌으며 그의 지분 확대에 주가가 상승했다고 전해졌다.

다음은 신사동 500억원대 신사동 빌딩과 15억원 성수동 건물까지 소유한 박찬호가 벤처 파트너로 스타트업에 투자 중이라 전했다. 신생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을 돕는 투자자로 알려지며 많은 이들도 응원하는 분위기.

이 가운데 기업 가치를 보고 주식에 투자한 스타도 있다. 종합 콘텐츠 기업 K사에 유상증사에 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다고 알려졌는데 이는 기업이 자금 필요할 때 투자금 모집으로 비상장 회사에 참여한 연예인들은  회사를 소속 연예인이 이끌어간다는 방식으로 투자하게 된 것이었다. 이에 이병헌은 50억, 현빈 29억, 이민호 20억, 박서준 14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한지민 김고은 한효주, 공효진도 유상증사로 참여했다고 했다. 유재석, 유희열도 유상증사 투자로 참여했는데, 유희열 70억원, 유재석은 비공개로 알려졌다.

직접 기업가치를 상승시킨 스타도 있다. 바로 SM 소속 강타와 보아다.소속사 비등기 이사로 선임되어 스톱옵션을 부여받은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 스톡옵션은 일종의 성과급 형태 제도로 특정가격에 주식을 매도하는 것이다. 먼저 강타는스톡옵션 6개월간 시세차익이 약 3억원을, 올해도 약 8천 100만원 차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아도 스톡옵션 4억원의 수익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주식으로 100억원 수익을 얻은 스타도 있다. 바로 글로벌 대세 방탄소년단. 대표 방시혁이 방탄소년단에 47만 8천 6백 85주를 균등하게 증여했는데 당시 스톱옵션이 아닌 ‘증여’ 방식이 주목되기도 했다. 그 이유는스톡옵션은 임직원 대상이나  증여는 무상으로 중여받은 것이라고. 전문가는 “일종의 기획사와 가수간의 끈끈한 소속감, 함께 경영에 참여한다는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라 내다봤다.

이 가운데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RM. 제이홉은 해당 주식을 매도했는데, RM은 약 32억원, 진은 48억, 제이홉은 약 18억원 수익 얻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  /ssu08185@osen.co.kr

[사진] ‘연중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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