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역대 최다 득점자 “케인, 뮌헨 가라…홀란드 레알행은 시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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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앨런 시어러가 해리 케인과 엘링 홀란드의 미래에 대해 깜짝 발언을 내놓았다.
케인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최다 득점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케인이 뮌헨으로 이적한다면 EPL 득점 기록 경신이 어려워진다는 것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시어러는 "홀란드의 레알마드리드 이적은 시간 문제일 뿐이다"라며 홀란드 EPL 득점 기록에 대해서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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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잉글랜드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앨런 시어러가 해리 케인과 엘링 홀란드의 미래에 대해 깜짝 발언을 내놓았다.
케인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최다 득점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지금까지 296경기에서 194골을 뽑아내면서 시어러의 260골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올시즌에도 11골을 넣으며 날카로운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여기에 홀란드까지 가세했다. 홀란드는 지난 여름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했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18골을 몰아치는 괴력을 보여주고 있다.
시어러 역시 두 선수의 기세가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 영국 ‘토크 스포츠’의 10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시어러는 방송을 통해 “케인은 이제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가야만 한다”라고 농담했다.
이어 “이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야만 한다”라면서 이적을 적극 추천했다. 케인이 뮌헨으로 이적한다면 EPL 득점 기록 경신이 어려워진다는 것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홀란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시어러는 “홀란드의 레알마드리드 이적은 시간 문제일 뿐이다”라며 홀란드 EPL 득점 기록에 대해서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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