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 떨어져 고속도로서 멈춘 승용차···뒷차 '쾅쾅' 아수라장

강사라 인턴기자 2022. 11. 1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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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이 연료 부족으로 멈춘 차량을 들이받아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8시 25분께 부산 기장군 부산울산고속도로 울산 방향 9.7km 지점에서 50대 A씨가 몰던 K8 차량이 1차로에 정차 중이던 아반떼 차량을 들이받았다.

경찰조사 결과, 사고 당시 아반떼 차량은 연료 부족으로 1차로에 정차 중이었으며 아반떼 운전자는 차량에서 나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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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된 승용차. 연합뉴스
[서울경제]

고속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이 연료 부족으로 멈춘 차량을 들이받아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8시 25분께 부산 기장군 부산울산고속도로 울산 방향 9.7km 지점에서 50대 A씨가 몰던 K8 차량이 1차로에 정차 중이던 아반떼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K8 차량이 전복돼 A씨가 경상을 입었으며, 추돌로 생긴 파편이 날아가 인근을 지나던 쏘나타 차량 타이어가 파손됐다.

경찰은 2개 차로를 통제해 사고처리를 했고, 후방 2.5km 구간이 30분가량 정체를 빚었다.

경찰조사 결과, 사고 당시 아반떼 차량은 연료 부족으로 1차로에 정차 중이었으며 아반떼 운전자는 차량에서 나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사라 인턴기자 s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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