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25일 총파업 선포

정민엽 2022. 11. 11.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와 학교비정규직노조 강원지부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단일임금체계 도입, 차별해소 등을 요구하며 오는 25일 총파업을 선포했다.

학교비정규직노조 강원지부, 교육공무직 강원지부 등으로 구성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노조)는 10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비정규직 단일임금체계 도입 △복리후생비 동일기준 적용 △학교비정규직 합리적 임금체계 마련 △학교비정규직 차별해소 등을 요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조, 단일임금체계·차별해소 요구
도교육청 “학생 피해 없도록 대책 마련”

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와 학교비정규직노조 강원지부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단일임금체계 도입, 차별해소 등을 요구하며 오는 25일 총파업을 선포했다.

학교비정규직노조 강원지부, 교육공무직 강원지부 등으로 구성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노조)는 10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비정규직 단일임금체계 도입 △복리후생비 동일기준 적용 △학교비정규직 합리적 임금체계 마련 △학교비정규직 차별해소 등을 요구했다.

노조는 기자회견문에서 “정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학교비정규직을 싼값에 부려먹을 수 있는 소모품으로만 취급하고 있다”라며 “사측은 총파업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진행된 실무교섭에서도 무책임한 교섭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강원도교육청 관계자는 “총파업으로 학생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정민엽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