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옥순 "'나솔' 출연 후 대시多…마음에 들어도 검증 어려워"

2022. 11. 1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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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옥순(가명)이 대시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헤니 마스터_텔레비전' 영상에 옥순이 출연했다.

옥순은 '나는 솔로' 촬영 이후 나태해졌다며 라운드 숄더를 개선하고 싶다고 고민을 밝힌 뒤, 그에 맞는 운동법을 배웠다.

이후 옥순은 '나는 솔로'와 관련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순은 "옥순 타이틀을 예상했냐"고 묻자 "제가 했다기보다는 주변에서 '너 아니면 옥순 할 사람이 없다'고 하더라. 기대를 사실 안하긴 어렵다. 여자라면 다 옥순 타이틀을 갖고 싶어했을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방송 출연 후 대시를 많이 받았냐"고 하자 옥순은 "일상에서는 오지 않았고 SNS는 사실 정말 많이 온다. 오면 보통 자기에 대한 건 비공개가 많았다. 애초에 검증된 분을 만나기 위해 '나는 솔로'에 나갔다"며 "(SNS는) 좀 검증하기 어렵지 않나. 물론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기야 하겠지만 어려울 뿐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옥순은 케이블채널 SBS PLUS·ENA PLAY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영식과 러브라인을 형성했지만 최종 커플로는 발전하지 못했다.

[사진 = 10기 옥순, 유튜브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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