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다이아 수저? 억울 "양가 부모, 3억 3천 지원…그 후론 ♥홍혜걸과"

2022. 11. 11. 01: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여에스더(57)가 '다이아 수저설'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9일 여에스더의 예스더TV에는 '다이아 수저?? 여에스더 잔고 공개'라는 제목의 유튜브 쇼츠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여에스더는 1997년 작성한 가계부를 살펴보다 "잔금이 은행 50만 원하고 현금 56만 원 있었다"라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얼마 전에 '신과 한판'에 내가 다이아몬드 수저라고 나갔지 않나. 근데 부자가 3대 안 간다고. 다행히 내가 시집 올 때는 어머니가 캐시가 좀 많았다. 우리 어머님이 2억 5천 주셨고, 우리 시부모님이 넉넉지 않은 살림에서 8천만 원이나 주셨다. 그래서 3억 3천으로 31평짜리 아파트를 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에스더는 "(양가 부모님께) 거기까지 너무 감사하고, 그 이후에는 전부 다 홍박사님 하고 나하고 강의하고 번 돈으로 (회사) 만들었다. 사람들이 자꾸 다이아몬드 수저니까 당연하지 하는데 그거 아니다. 나 정말 한땀한땀 벌어서 키운 거란 말이다"라고 억울함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여에스더는 지난 1994년 의학 전문기자 홍혜걸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TV'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