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천안·청주 오리농장 고병원성 AI 확진

이규희 2022. 11. 1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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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충남 천안 종오리 농장과(7700마리 사육) 충북 청주 육용오리 농장(2만20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H5N1형)됐고, 충북 청주 종오리농장(4200마리 사육)에서는 AI H5형 항원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중수본은 청주 종오리 농장에서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통제ㆍ살처분ㆍ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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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충남 천안 종오리 농장과(7700마리 사육) 충북 청주 육용오리 농장(2만20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H5N1형)됐고, 충북 청주 종오리농장(4200마리 사육)에서는 AI H5형 항원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중수본은 청주 종오리 농장에서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통제ㆍ살처분ㆍ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이다. 해당 농장에선 사육중인 오리가 산란율 저하를 보여 농장주가 신고했고, 충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항원이 검출됐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가는 사육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의심 증상을 확인할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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