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리지, 복귀 시동? 소속사 대표 “질타도 관심”(연중 플러스)

서유나 2022. 11. 1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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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의 복귀에 대해 소속사 대표가 의견을 내비쳤다.

이런 리지는 최근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복귀에 시동을 걸어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대표는 리지의 복귀 계획을 묻자 "어쨌든 잘못했으니 벌 받는 건 당연하고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어떤 작품으로 복귀한다고 말씀드리기 조심스럽고 기사 한 줄 나가는 것조차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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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리지의 복귀에 대해 소속사 대표가 의견을 내비쳤다.

11월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 플러스' 108회에서는 여러 논란 후 복귀를 시도하고 있는 스타들의 소식이 전해졌다.

리지는 지난해 5월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돼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런 리지는 최근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복귀에 시동을 걸어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대표는 리지의 복귀 계획을 묻자 "어쨌든 잘못했으니 벌 받는 건 당연하고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 어떤 작품으로 복귀한다고 말씀드리기 조심스럽고 기사 한 줄 나가는 것조차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분명히 많은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많은 질타가 있겠지만 질타도 관심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어떻게 지내는지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KBS 2TV '연중 플러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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