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케인-다이어 포함' 잉글랜드,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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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10일(한국시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중원은 6명이 포함됐다.
2003년생의 떠오르는 신인 주드 벨링엄을 포함해 데클란 라이스, 조던 헨더슨, 메이슨 마운트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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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10일(한국시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공격수는 총 8명으로 해리 케인을 중심으로 필 포든, 잭 그릴리쉬, 마커스 래쉬포드, 부카요 사카, 스털링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제임스 메디슨과 칼럼 윌슨이 깜짝 발탁된 것이 눈에 뛴다.
중원은 6명이 포함됐다. 2003년생의 떠오르는 신인 주드 벨링엄을 포함해 데클란 라이스, 조던 헨더슨, 메이슨 마운트가 이름을 올렸다. 부상으로 선발이 불투명했던 칼빈 필립스도 이름을 올렸고, 첼시의 코너 갤러거도 뽑혔다.
수비는 총 8명이 카타르행 비행기를 타게 됐다. 손흥민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에릭 다이어를 포함해 해리 매과이어, 존 스톤스, 코너 코디가 센터백 역할을 맡게 됐고,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루크 쇼가 좌측 풀백을, 카일 워커, 키어런 트리피어가 우측 풀백을 담당한다. 센터백과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벤 화이트도 선정됐다.
조던 픽포드, 닉 포프, 아론 램스데일이 골문을 지키게 됐다. 특히 기존 주전이었던 픽포드와 최근 폼이 좋은 포프와 램스데일의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 26인]
GK : 조던 픽포드(에버턴), 닉 포프(뉴캐슬), 아론 램스데일(아스널)
DF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코너 코디(에버턴), 에릭 다이어(토트넘 훗스퍼),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존 스톤스, 카일 워커(이상 맨체스터 시티), 벤 화이트(아스널),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MF :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 코너 갤러거, 메이슨 마운트(이상 첼시), 조던 헨더슨(리버풀), 칼빈 필립스(맨체스터 시티),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FW : 필 포든, 잭 그릴리쉬(이상 맨체스터 시티), 해리 케인(토트넘 훗스퍼), 제임스 메디슨(레스터 시티), 마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카요 사카(아스널), 라힘 스털링(첼시), 칼럼 윌슨(뉴캐슬)
사진=잉글랜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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