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예상 대폭 하회, 지수선물 일제 급등…나스닥 3.35%↑(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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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을 대폭 하회함에 따라 지수선물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이날 미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10월 CPI 상승률은 전년비로 7.7%를 기록해 예상(7.9~8.1%)과 전월(8.2%)을 하회했다.
변동성이 높은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CPI 상승률은 전월비 0.3% 전년비 6.3%를 기록해 예상(전월비 0.5%, 전년비 6.6%)을 모두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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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신기림 기자 =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을 대폭 하회함에 따라 지수선물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8시4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2.18%, S&P500선물은 2.62%, 나스닥선물은 3.35% 각각 급등하고 있다.
이날 미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10월 CPI 상승률은 전년비로 7.7%를 기록해 예상(7.9~8.1%)과 전월(8.2%)을 하회했다. 이는 5개월 연속 둔화한 것으로 올해 1월 이후 최저치다.
전월비 CPI 상승률은 0.4%로 예상(0.4%)과 부합했고 전월(0.6%)을 밑돌았다.
변동성이 높은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 CPI 상승률은 전월비 0.3% 전년비 6.3%를 기록해 예상(전월비 0.5%, 전년비 6.6%)을 모두 하회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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