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달집’ 김민하 “‘파친코’ 첫 촬영 안동에서…감회 새롭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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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에서 주인공 선자 역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김민하가 tvN '바퀴 달린 집4'에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에서는 삼형제 성동일, 김희원, 로운이 김민하와 함께 안동으로 가을 단풍 여행을 떠났다.
첫 날의 일정을 마친 김희원, 로운, 김민하는 컨디션 악화로 한의원에 방문한 성동일을 대신해 콩나물 시래깃국 만들기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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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에서는 삼형제 성동일, 김희원, 로운이 김민하와 함께 안동으로 가을 단풍 여행을 떠났다.
먼저 삼형제는 김민하와 만나기 전 미슐랭 그린가이드가 뽑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을 따라 35번 국도를 달리며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펼쳐지는 기암절벽 뷰를 즐겼다. 목적지인 안동 가송리 풍류마을에 도착한 세 사람이 그림 같은 자연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하던 중 김민하가 도착했다.
막둥이 로운은 김민하와 5년 전 단역으로 ‘학교 2017’에 출연한 인연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나 어색해하는 로운과 동생에게 존댓말을 하는 김민하의 거리두기(?)가 이어져 웃음을 안겼다.
이날 김민하는 멤버들을 위한 집들이 선물로 직접 꾸민 신발과 간식을 준비해 와 이목을 끌었다. 또 김민하는 파친코 첫 촬영을 안동에서 했다며 “시기도 지금과 비슷해서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로운은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는 ‘바달집’ 첫 요리에 나선 것이라 기대를 더했다. 로운의 음식을 맛본 멤버들은 “너무 맛있다”, “잘했다”며 극찬했다.
‘희원호’가 시원한 출항을 알린 가운데, 밧줄을 꽉 잡는 등 겁먹은 로운 덕분에 모두가 활짝 웃음 지었다. 김희원은 “면허 따고 이렇게 넓은 데서 운전한 게 처음이라 정말 재밌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퇴계 이황의 가르침이 녹아 있는 도산 서원에 도착한 멤버들은 “선비가 된 것 같다. 고즈넉하다”며 풍류를 만끽했다. 이들은 도산 서원에 걸린 한석봉의 글씨를 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바달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조태영 (whxodu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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