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측, 군복무 중 특혜 의혹에 "군악대에 보고 후 지휘 받았다"

김두연 기자 2022. 11. 10. 22: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희재 측이 군 복무 중 영리 활동, 특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10일 세계일보는 김희재가 군 복무 중 연예기획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것이 군인의 영리행위 및 겸직을 금지한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을 위반했다는 해석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희재는 해군 전역 이전인 2019년 11월 미스터트롯문화산업전문회사 유한회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김희재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가수 김희재 측이 군 복무 중 영리 활동, 특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10일 세계일보는 김희재가 군 복무 중 연예기획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것이 군인의 영리행위 및 겸직을 금지한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을 위반했다는 해석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희재는 해군 전역 이전인 2019년 11월 미스터트롯문화산업전문회사 유한회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대해 김희재 소속사 측은 "김희재가 군악대에 매니지먼트 계약과 출연료 관련 내용을 보고하고 지휘를 받았다"고 밝혔다. 

'미스터트롯' 촬영을 위해 자주 외박, 외출을 하는 등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절차를 밟아 군악대 간부와 함께 외출했다"고 해명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