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디바' 이영화, 떠돌이 생활 근황…"살림도구 다 차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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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디바' 가수 이영화가 '차박'(차에서 숙박하는 것)을 하며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남편과 함께 떠돌이 생활을 하는 이영화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영화는 "지금 우리가 공사를 하고 있어서 살림 도구를 다 (차에) 실었다"며 "공사 끝날 때까지 여기서 살아야 해서 (차 안에) 침대도 있고 먹을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떠돌이 생활을 자초한 이영화 부부는 차박을 하기 위해 근처 바닷가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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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디바' 가수 이영화가 '차박'(차에서 숙박하는 것)을 하며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남편과 함께 떠돌이 생활을 하는 이영화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특종세상' 제작진은 공사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이영화 부부를 만났다.
이영화는 남편과 함께 건물을 철거하고 있었다. 그는 "여기는 노후에 남편과 제가 함께 살 집"이라며 귀촌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살림이 가득 찬 자동차가 눈길을 끌었다. 이영화는 "지금 우리가 공사를 하고 있어서 살림 도구를 다 (차에) 실었다"며 "공사 끝날 때까지 여기서 살아야 해서 (차 안에) 침대도 있고 먹을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떠돌이 생활을 자초한 이영화 부부는 차박을 하기 위해 근처 바닷가를 찾았다. 이영화는 "잘 때마다 밖에 보이는 풍경이 매일 다르고 새롭다"며 "오늘은 어떤 새로운 모습이 나타날지 (기대된다)"라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이영화의 남편은 영화 '친구' 속 장동건이 연기한 캐릭터의 실제 모델로도 유명하다. 그는 30년간 조직폭력배로 생활했으며 교도소까지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결혼 후 이영화의 제안으로 신학대학에 진학했고 지금은 전도사로 새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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