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올 시즌 '단 6경기' 소화 아자르 포함...벨기에, 월드컵 최종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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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벨기에축구협회(RBFA)는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사위가 던져졌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라면서 26인을 발표했다.
두 선수 모두 벨기에 국가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왔지만, 올 시즌 좋지 못한 폼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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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벨기에 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벨기에축구협회(RBFA)는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사위가 던져졌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라면서 26인을 발표했다.
공격수는 총 8명이 이름을 올렸다.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를 포함해 미키 바추아이(페네르바체), 샤를 데 케텔라에르(AC 밀란), 제레미 도쿠(스타드 렌), 드리스 메르텐스(갈라타라사라이), 로이스 오펜다(비테세아른험) 그리고 레안드로 트로사르(브라이튼)이 포함됐다.
의외의 인물은 루카쿠와 아자르다. 두 선수 모두 벨기에 국가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왔지만, 올 시즌 좋지 못한 폼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루카쿠는 시즌 초반 부상을 입었다 최근 복귀했다.
마르티네즈 감독은 "우리는 루카쿠가 조별리그 3경기 중 적어도 한 경기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자르에 대해서는 "나는 아자르가 팀의 주장으로 놀라움을 보여주길 원한다. 그는 축구를 즐기고 있다. 유일한 관심사는 그의 폼이다"라고 말했다.
중원은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아마두 오나나(에버턴), 유리 틸레만스(레스터 시티), 한스 바나켄(클럽 브뤼헤) 그리고 악셀 비첼(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구성했다.
주로 3-4-2-1 포메이션을 즐겨 쓰는 마르테네즈 감독은 윙백도 4명을 데려간다. 야닉 카라스코(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포함해 티모시 카스타뉴(레스터 시티), 토르강 아자르, 토마 뫼니에(이상 도르트문트)가 측면을 맡는다.
수비 6명은 베테랑과 유망주가 조화를 이뤘다. 토비 알데르베이럴트(로열 앤트워프), 얀 베르통언(안더레흐트), 레안더르 덴동커르(아스톤 빌라)와 함께 2003년생 제노 드바스트(안더레흐트), 1998년생 바우트 파스(레스터 시티), 2000년생 아르투르 테아테(스타드 렌)가 카타르로 향한다.
골키퍼는 티보 쿠르트아(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쿤 카스테일스(볼프스부르크), 시몽 미뇰레(클럽 브뤼헤)가 포함됐다.
한편 캐나다, 모로코, 크로아티아와 함께 F조에 속한 벨기에는 오는 24일 캐나다전을 시작으로 27이 모로코, 12월 2일 크로아티아와 맞대결을 펼쳐 16강 진출을 노린다.
사진=벨기에축구협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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