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목재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종합)

119 [촬영 정회성]

(담양=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10일 오후 6시 35분께 전남 담양군 봉산면의 한 목재 공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가건물 형태의 공장 상당 부분을 태우고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이 시작될 당시 공장 문이 잠겨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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