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장기화…전남도, 물 관리 계획 미수립”
김기중 2022. 11. 10. 21:57
[KBS 광주]가뭄 장기화로 광역상수도 저수율이 35%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의 물 관리 계획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최선국 의원은 전남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수자원에 대한 현황 조사와 효율적인 이용계획을 수립해야 하지만 전남도는 빗물과 지하수 등에 대한 현황 파악조차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또 '지하수 총량 관리제' 도입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기중 기자 (good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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