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노조 총파업 예고…“차별 해소해야”
최혜진 2022. 11. 10. 21:56
[KBS 광주]광주 지역 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가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5일 총파업에 동참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연대회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임금 구조와 복리 후생 분야에서 여전히 차별받고 있다며, 이에 대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고 학교 급식 조리시설의 환경도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는 최근 진행한 총파업 찬반투표에서 86.8%의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습니다.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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