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앞두고 게임사 안전대책 마련 고심

김계애 2022. 11. 1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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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지스타를 일주일 앞두고 게임사들이 안전 관리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위메이드는 체험형 콘텐츠의 경우 이용 정원에 맞게 입장을 제한하고, 행사 둘째 날 예정됐던 불꽃놀이와 드론쇼를 취소했습니다.

넥슨은 체험, 전시 공간에 5미터 간격으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카카오게임즈는 서서 보는 방식의 무대행사를 간격 유지를 위해 앉아서 보게 바꿨습니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지난 8일까지 부산시와 경찰, 소방관계자가 참가하는 안전 점검회의를 두 차례 열고, 안전 인력을 배 이상 증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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