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광산사고 구조자 2명, 내일 퇴원

신주현 2022. 11. 10. 21: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봉화 아연 광산 사고로 지하 갱도에서 9일 만에 구조된 두 명의 작업자가 입원치료 일주일 만인 내일(11일) 퇴원합니다.

안동병원은 내일 오전 병원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들의 건강 상태를 설명하고 이들이 직접 소감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병원은 이들을 퇴원시킨 뒤 통원 치료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탈진과 저체온증, 영양불균형 등으로 내과에서 중점 치료를 받아온 이들은, 근육통과 심리 증상 등 일부 불편을 호소하고 있지만 대체로 회복해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