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1인 가구’ 31%…의령·합천 40% 이상

김현수 2022. 11. 1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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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남과 부산, 울산 가구의 3분의 1 정도가 나 홀로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 조사 결과, 부울경의 1인 가구는 99만 6천여 가구로 전체의 31.3%를 차지합니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32.4 경남 30.9, 울산 27.7%입니다.

경남에서는 의령 41.6, 합천 40.1, 산청군 38.6%로, 고령화 속도가 빠른 농촌 지역에 1인 가구가 특히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현수 기자 (kim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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