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위터 인수 후 직원들에게 보낸 첫 메시지는 "재택근무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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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직원에게 재택근무(원격근무) 금지를 선언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전날 트위터 직원들에게 보낸 첫번째 단체 메일을 통해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모두 사무실에 출근해 매주 최소 40시간 이상 근무할 것을 지시했다.
트위터는 머스크가 인수하기 전까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일환으로 근무지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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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직원에게 재택근무(원격근무) 금지를 선언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전날 트위터 직원들에게 보낸 첫번째 단체 메일을 통해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모두 사무실에 출근해 매주 최소 40시간 이상 근무할 것을 지시했다.
트위터는 머스크가 인수하기 전까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일환으로 근무지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자택을 포함한 어느 곳에서든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머스크는 재택근무에 명확한 반대 입장을 밝힌 뒤 “앞으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매우 험난하고, 성공을 위해선 치열하게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지난 6월 테슬라 임원들에게도 사무실 출근을 시작하라는 내용을 보낸 바 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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