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진핑 주재 회의서 "제로 코로나 폐지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당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한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1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새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를 열고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촉구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3연임을 공식화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주재했다.
시 주석은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률적 방역 관행은 시정"
중국 당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한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다만 일률적 방역 관행은 시정한다고 덧붙였다.
1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새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를 열고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촉구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3연임을 공식화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주재했다.
시 주석은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하루빨리 전염병의 확산을 억제하고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산과 생활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보다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필요한 전염병 예방 조치를 완화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급 220만원" 한국서 못 버텨…심상치 않은 강남 학원가
- 전기밥솥으로 잘 나가더니…쿠쿠, 파격 행보 이유가
- "아침부터 줄 섰다"…'아재 맛집'에 2030 여성 북적이는 이유 [현장+]
-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인데…" 날벼락 맞은 중개업소 '분통'
- 드디어 타본 신형 그랜저…'대기만 11만명' 돌풍 이유 있었다 [신차털기]
- '시세차익 5천' 김광규, 송도 최고급 아파트 이어 서울까지…다주택자의 꿈[TEN피플]
- "부자 학생과 차별"…이범수 갑질 논란에 총장 나섰다
- 박수홍, 23살 연하 아내 ♥김다예 최초 공개…"애교에 털털 반전 매력" ('조선의사랑꾼')
- 황희찬 손목에 '2억대 시계' 포착…축구 스타 시계 가격은?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