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첨단 반도체 국산화 위해 도요타·키옥시아 등 8개 기업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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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키옥시아와 소프트뱅크, 도요타자동차 등 기업 8곳이 첨단 반도체 국산화를 위해 뭉쳤다.
라피더스는 첨단 반도체 국산화를 위해 설립한 회사다.
라피더스는 슈퍼컴퓨터와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 등 대량의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처리하는 분야에서 필수적인 첨단 반도체 기술을 개발에 나서 오는 2027년부터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경제안보상 중요성이 커지는 첨단 반도체 확보를 위해 자국 내 반도체 공장을 설립하는 국내외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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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일본 키옥시아와 소프트뱅크, 도요타자동차 등 기업 8곳이 첨단 반도체 국산화를 위해 뭉쳤다.
라피더스는 첨단 반도체 국산화를 위해 설립한 회사다. 소니, NTT, NEC, 덴소, 미쓰비시UFJ은행 등 일본 주요 기업들도 출자에 참여했다.
라피더스는 슈퍼컴퓨터와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 등 대량의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처리하는 분야에서 필수적인 첨단 반도체 기술을 개발에 나서 오는 2027년부터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라피더스는 해외에서 일하는 일본인 기술자를 불러들여 회로선폭 2나노미터(㎚, 10억분의 1m) 이하 반도체 양산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연구개발 거점 정비 비용 등 700억엔(약 6600억원)을 이 회사에 지원한다. 경제안보상 중요성이 커지는 첨단 반도체 확보를 위해 자국 내 반도체 공장을 설립하는 국내외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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