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영아 영양실조로 숨져…친모 학대 혐의 구속
송정은 2022. 11. 10. 2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개월 된 영아가 영양실조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숨졌다.
경찰은 친모의 학대로 아이가 사망했는지 수사 중이다.
의료진은 아이에게 사망 판정을 내리고 학대당한 정황을 발견했다.
경찰은 아이가 영양실조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부검 결과를 토대로 A씨의 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4개월 된 영아가 영양실조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숨졌다. 경찰은 친모의 학대로 아이가 사망했는지 수사 중이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전날 20대 여성 A씨를 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구속했다.
서울 강북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4개월 된 아들을 혼자 키우던 A씨는 지난 7일 아이가 숨을 쉬지 않자 근처 병원으로 데려갔다.
의료진은 아이에게 사망 판정을 내리고 학대당한 정황을 발견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아이가 영양실조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부검 결과를 토대로 A씨의 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sj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 자작극이었다(종합)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