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GM 합작 얼티엄셀즈, 미국서 전기차 배터리 생산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가 전기차 배터리 양산을 시작했다.
국내 배터리 업체와 미국 완성차 업체 합작사가 본격적인 배터리 상업 생산에 돌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 얼티엄셀즈 1공장은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전기차 배터리 양산에 돌입했다.
GM과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 성장세에 대응해 2019년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를 설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가 전기차 배터리 양산을 시작했다. 국내 배터리 업체와 미국 완성차 업체 합작사가 본격적인 배터리 상업 생산에 돌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 얼티엄셀즈 1공장은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전기차 배터리 양산에 돌입했다. 2019년 2월 합작사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한 지 약 3년 만이다. 생산된 배터리는 GM 전기차에 공급하게 된다.
얼티엄셀즈는 1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2∼4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2공장은 내년 양산을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공장은 테네시주, 3공장은 미시간주에 짓고 있다. 4공장 부지로는 인디애나주가 거론된다.
GM과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 성장세에 대응해 2019년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를 설립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보험 리모델링] “강제로 장기저축”… 재테크에 보험이 필요한 이유
- “요즘 시대에 연대보증 책임을?” 파산한 스타트업 대표 자택에 가압류 건 금융회사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