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숙, 가짜 사망설 퍼뜨린 군인 잡았지만...재판서 용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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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이숙이 자신의 사망설을 퍼뜨린 군인을 용서했다.
서이숙의 소속사 퀀텀이엔엠은 10일 "사망설을 유포한 악성댓글을 쓴 누리꾼을 용서했다"면서 10일 선고기일 전 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서이숙 측은 "사회 초년생의 미래를 위해 재발방지에 대한 약속을 받은 후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면서 "사망설로 인해 배우와 가족들이 심적으로 아물기 어려운 큰 상처를 받았지만 너른 아량을 발휘해 사망설을 유포한 누리꾼을 용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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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배우 서이숙이 자신의 사망설을 퍼뜨린 군인을 용서했다.
서이숙의 소속사 퀀텀이엔엠은 10일 "사망설을 유포한 악성댓글을 쓴 누리꾼을 용서했다"면서 10일 선고기일 전 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서이숙 측은 "사회 초년생의 미래를 위해 재발방지에 대한 약속을 받은 후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면서 "사망설로 인해 배우와 가족들이 심적으로 아물기 어려운 큰 상처를 받았지만 너른 아량을 발휘해 사망설을 유포한 누리꾼을 용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누리꾼 A씨는 지난해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이숙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글을 기사형식으로 작성해 유포한 혐의를 받았다.
지난 4월 경찰은 IP 정보를 특정해 A씨의 신원을 파악했다. 당시 군인이었던 A씨는 군검찰에 넘겨졌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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