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외무 "中, 국제적 교란세력"...中 "사실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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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중국을 국제적 교란세력으로 규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무장관은 오타와에서 열린 행사의 연설을 통해 캐나다가 수립 중인 인도·태평양 전략에 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졸리 장관은 새 전략이 외국세력의 캐나다 국정개입 차단을 강화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졸리 장관의 발언에 대해 "중국은 결연히 반대하며 이미 캐나다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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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중국을 국제적 교란세력으로 규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무장관은 오타와에서 열린 행사의 연설을 통해 캐나다가 수립 중인 인도·태평양 전략에 관해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졸리 장관은 새 전략이 외국세력의 캐나다 국정개입 차단을 강화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중국은 사실과 다르고 이데올로기적 편견으로 가득한 발언이라며 반발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졸리 장관의 발언에 대해 "중국은 결연히 반대하며 이미 캐나다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외교 경로로 항의한 경우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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