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점 근처도 못가고 0대3 완패. 솔직한 감독 "인정해야 한다. 이 구성원으론 이길 수 없다."[장충 코멘트]

권인하 2022. 11. 10. 2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수들에게도 인정해야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차 감독은 "배구는 상대성의 경기다. 상대의 공격력과 높이를 보면 넘기기가 쉽지 않다. 경기를 하면서 리시브나 토스가 완벽하지 않으면 넘기기 어렵다고 생각했다"면서 "선수들에게도 인정해야될 것 같다고 했고, 분위기는 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해줬다"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가 1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장충=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2.11.10/

[장충=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선수들에게도 인정해야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예상외의 결과였다. GS칼텍스가 흥국생명에게 0대3(16-25, 15-25, 14-25)으로 완패했다. 특히 모든 세트에서 20점 근처도 가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다.

모든 면에서 흥국생명에게 뒤졌다. 속절없이 점수차가 벌어졌고 이를 추격할 힘이 없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결과를 수긍했다. 차 감독은 "인정해야될 것 같다"면서 "블로킹 높이나 공격, 범실 등 전반적으로 밀릴 수밖에 없다는 생각했다. 지금 상황으로는 이기기 버거운 상황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 감독은 "배구는 상대성의 경기다. 상대의 공격력과 높이를 보면 넘기기가 쉽지 않다. 경기를 하면서 리시브나 토스가 완벽하지 않으면 넘기기 어렵다고 생각했다"면서 "선수들에게도 인정해야될 것 같다고 했고, 분위기는 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해줬다"라고 했다.

차 감독은 선수 구성 자체가 흥국생명을 이기기 쉽지 않다고 봤다. 차 감독은 "이 구성원으로 저 컨디션에서는 이길 수 없다"라면서 "아직 초반이니까 부족함을 인정하고 조금씩 만들어가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라고 했다.

이날은 주전 세터 안혜진이 시즌 처음 출전했다. 차 감독은 "역시 시간이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감을 잃지 않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충=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박보검이 왜 거기서 나와?"...'옷까지 이렇게!' 블랙핑크 찐팬 인증
이소라 “이혼 전 시댁에서 김장 700포기 했다” 고백…김장만 일주일하고 고구마도 한 박스 튀겨
“혼전임신했는데 빚만 6천”…정주리, 결혼 전 남편 경제력에 한숨
브라이언 “첫 키스..김원희 누나. 기습적으로 당했다”
“박수홍, 돈 관리 철저하게 본인이 관리”→“득남 소식은 가짜뉴스”
이서진 '600억·가사도우미 6명설' 해명…“집안 몰락했다”
신동진, 50대에 아빠된 근황 “둘째 계획? 아직 없어..방송 노출 아이O, 아내X”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