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굴착기 운전 반전 매력‥주상욱 “나도 면허 딸 걸” 후회(세컨하우스)

이하나 2022. 11. 1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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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윤이 굴착기 면허증을 따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조재윤과 주상욱은 철거 전문가들과 함께 천장과 집기 등을 철거하기로 했다.

철거 전문가는 조재윤이 굴착기 면허증을 갖고 있는 것을 언급했다.

주상욱이 "말이 안 되는 이야기다. 갑자기 형이 굴착기 운전을 어떻게 하나"라고 묻자, 조재윤은 "나 굴착기 면허증이 있다. 여기를 다 파낼 수 있다. 내가 여기에 낚시터 만들어 주겠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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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조재윤이 굴착기 면허증을 따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11월 10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에서는 조재윤과 조재윤이 세컨하우스로 결정된 집을 철거했다.

조재윤과 주상욱은 철거 전문가들과 함께 천장과 집기 등을 철거하기로 했다. 철거 전문가는 조재윤이 굴착기 면허증을 갖고 있는 것을 언급했다. 주상욱이 “말이 안 되는 이야기다. 갑자기 형이 굴착기 운전을 어떻게 하나”라고 묻자, 조재윤은 “나 굴착기 면허증이 있다. 여기를 다 파낼 수 있다. 내가 여기에 낚시터 만들어 주겠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굴착기 작업을 시작한 조재윤은 굴착기가 들어가기에 다소 좁은 입구에도 여유로운 핸들링과 방향 전환을 했고, 전깃줄을 아슬아슬하게 피해 집에 진입했다. 조재윤은 “배우를 안 하면 뭘 할까 생각하다가 면허증을 따놓은 건데 되게 유용하게 쓰고 있다”라고 면허를 딴 이유를 공개했다.

작업 도중 조재윤은 정화조 뚫고 내려가는 실수를 했다. 조재윤은 “정화조 뚜껑이 있는지 몰랐다. 수풀이 있어서. 어차피 나중에 걷어낼 거니까 오히려 거기 있는 게 안전하다. 누가 빠졌어 봐라. 나중에 똥독 오르면 큰일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주상욱은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손으로 뜯는게 빠르겠다”라며 조재윤의 더딘 속도를 지적했다. 조재윤은 “이래서 장롱 면허는 안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주상욱은 집 안으로 들어와 천장 철거를 시작했다. 생각보다 작업이 고되자 주상욱은 “나도 굴착기 면허 딸 걸”이라고 부러워 했다.

(사진=KBS 2TV '세컨하우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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