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내 시각장애인용 '종합안내판' 9개 설치

2022. 11. 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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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라 앵커>

국민에 개방된 청와대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점자 안내판'이 설치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청와대의 국·영문 안내·해설 문구와 주요 청와대 시설물의 위치를 점자와 촉각지도로 확인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업한 결과, '청와대 종합안내판' 9개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설치된 곳은 춘추관과 영빈문, 정문 등으로 이를 통해 청와대를 방문하는 시각장애인 관람객의 편의가 증진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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