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행안부 지시 받고도 서울시·용산구 뒤늦은 재난문자
이태원 참사 당시 서울시와 용산구청이 행정안전부의 지시를 받고도 각각 66분과 78분 지나서야 재난문자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참사 현장에서 소방과 보건소, 병원재난의료팀 사이 협업이 안 된 정황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참사 경고’ 보고 원본, 서울경찰청이 삭제 개입?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이태원 참사 위험을 미리 경고했던 용산경찰서 정보 보고 문건 원본 파일이 삭제된 과정에 서울경찰청 차원의 개입이 있었던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대통령실 “MBC 전용기 탑승 배제”…“언론탄압”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도중 MBC 취재진의 전용기 탑승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언론단체들은 유례없는 언론 탄압이라고 비판했고, 정치권에서도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대출 규제 완화’ 당기고 규제도 대부분 해제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대출 규제 완화책을 다음 달 앞당겨 시행하고 서울과 과천 등 경기도 네 곳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부동산 규제도 풀기로 했습니다.
[단독] 모습 드러낸 북 ‘원산 갈마 관광지구’
KBS가 북한 주요 지역을 촬영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원산 갈마 해안 관광지구 조성 사업이 상당 부분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강산에선 남측 시설 철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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