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전차군단' 독일, 월드컵 최종 명단 공개...하베르츠-그나브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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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군단' 독일 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독일축구협회(DFB)는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지 플릭 감독은 프랑크푸르트 DFB 캠퍼스에서 카타르 월드컵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26명의 선수로 구성된 팀이며 마누엘 노이어가 주장으로 이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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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전차군단' 독일 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독일축구협회(DFB)는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지 플릭 감독은 프랑크푸르트 DFB 캠퍼스에서 카타르 월드컵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26명의 선수로 구성된 팀이며 마누엘 노이어가 주장으로 이끈다"고 발표했다.
플릭 감독은 6명의 공격수를 발탁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세르쥬 그나브리를 포함해 토마스 뮐러, 르로이 사네가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카이 하베르츠(첼시)도 포함됐다. 2002년생의 카림 아데예미와 2004년생의 유수파 무코코(이상 도르트문트)도 깜짝 발탁됐다.
미드필더는 총 8명을 뽑았다. 맨체스터 시티의 중원을 책임지는 일카이 귄도간과 뮌헨의 핵심 조슈아 키미히를 필두로 율리안 브란트(도르트문트), 니클라스 퓔크루크(베르더 브레멘), 레온 고레츠카, 자말 무시알라(이상 바이에른 뮌헨), 요나스 호프만(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그리고 마리오 괴체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는 총 9명이 카타르로 향하게 됐다. 안토니오 뤼디거(레알 마드리드), 니클라스 쥘레(도르트문트)를 포함해 아르멜 벨라-코차프(사우샘프턴), 마티아스 긴터, 크리스티안 군터(이상 프라이부르크), 틸로 케러(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루카스 클로스터만, 다비드 라움(이상 라이프치히), 니코 슐로터벡(도르트문트)가 수비를 구성할 예정이다.
노이어(바이에른 뮌헨),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바르셀로나), 케빈 트랍(프랑크푸르트)가 골키퍼 3인에 뽑혔다.
아쉽게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선수들도 있다. 베테랑 수비수 마츠 훔멜스(도르트문트), 레버쿠젠의 라이징 스타 플로리안 비르츠는 낙마했고, 티모 베르너(라이프치히), 마르코 로이스(도르트문트)는 부상으로 스쿼드에 포함되지 못했다.
사진=독일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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