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 상황에 '베이징국제모터쇼' 올해 개최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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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가장 중요한 자동차 박람회인 '베이징국제모터쇼(오토 차이나)'가 코로나19 감염 상황으로 올해 결국 개최되지 않는다고 10일 주최 측 발표를 인용해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중국은 올해 4월 말로 예정했던 모터쇼를 당시 코로나 감염 급증에 따라 연기한 바 있다.
오토 차이나는 매년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교대로 개최되며, 폭스바겐, 도요타, 지리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업체들이 한데 참여하는 중국 최대 자동차 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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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중국의 가장 중요한 자동차 박람회인 '베이징국제모터쇼(오토 차이나)'가 코로나19 감염 상황으로 올해 결국 개최되지 않는다고 10일 주최 측 발표를 인용해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중국은 올해 4월 말로 예정했던 모터쇼를 당시 코로나 감염 급증에 따라 연기한 바 있다.
오토 차이나는 매년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교대로 개최되며, 폭스바겐, 도요타, 지리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업체들이 한데 참여하는 중국 최대 자동차 박람회다.
BMW 등 유명 브랜드가 최신 모델을 발표하는 장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베이징 모터쇼는 2020년에도 코로나 확산으로 4월에서 9월로 연기됐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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