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김민하와 아는척하기 애매한 사이"…'학교 2017' 인연

'바퀴 달린 집4' 10일 방송

tvN '바퀴 달린 집4'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바퀴 달린 집4' 막내 로운이 손님 김민하와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지만 아는 척하기는 애매한 사이라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에서는 '파친코'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배우 김민하가 바달집을 찾아온다.

김민하와 초면인 성동일, 김희원과 달리 로운은 "같이 작품을 했다, '학교 2017'이라고 저랑 누나가 단역으로 나왔다"라고 밝히며 김민하와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로운은 "아는 척하기는 애매한 사이다, 눈 마주치고 연락하라고 하지만 연락처는 없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성동일이 "집사람과 나 같은 사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곧 도착할 손님, 김민하와 함께할 여행에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tvN '바퀴 달린 집4'는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